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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혹한 속의 천사.. 노숙자 70명 호텔 투숙비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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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33회 작성일 19-02-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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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영하 50도의 추위가 몰아친 시카고에 이름 없는 천사가 나타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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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영하 50도의 추위가 몰아친 시카고에 이름 없는 천사가 나타나 화제가 됐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등에 따르면 30일 밤 미국 시카고 도심 남쪽 공터에서 추위를 견디던 70여명의 노숙자들이 인근 호텔에서 숙박하게 됐다.
시카고에 영하 20도 이하의 강추위가 몰아치자 노숙자들은 시민이 기증한 휴대용 가스 탱크에 의지해 추위를 견뎠다.

그러던 중 가스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부상자는 한 명도 없었지만 시 당국은 안전을 위해 텐트촌의 모든 가스 탱크를 압수했다.
당국은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들을 구세군 워밍센터로 이동시킬 준비를 했다.
그러던 중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이번 주말까지 이들을 호텔에 안전하게 머무를수 있도록 돕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구세군 측은 텐트촌 노숙자 중 단 한 명만을 제외하고 모두 호텔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추위가 한풀 꺾이는 오는 3일까지 숙박비 걱정 없이 따뜻한 호텔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거액의 호텔 투숙비를 지원한 시민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시카고 지역의 기온은 30여년 만에 가장 낮게 떨어졌다. 미국 중북부를 강타한 이번 추위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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