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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노인의 쓸쓸한 죽음에 수천명 조문 행렬.. 감동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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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11회 작성일 19-01-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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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노년을 보낸 퇴역 군인의 마지막 여행길은 외롭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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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미 CNN 등은 미국 텍사스주 재향 군인 묘지에서 열린 공군 참전용사 조셉 워커(72)의 장례식에 수천명의 조문객이 방문한 사연을 보도했다.

워커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 공군에서 복무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시신은 한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장례식장측은 워커의 가족을 수소문했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텍사스주 재향 군인 묘지는 페이스북에 퇴역 군인의 쓸쓸한 죽음을 알렸다.

이들은 "기회가 된다면 공군 참전용사 조셉 워커의 장례식에 참석해달라. 우리는 퇴역 군인을 혼자 두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이 사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정치인과 지역 언론들도 이에 동참했다.

마침내 워커의 장례식 날이 밝았다. 이른 시간부터 묘지는 워커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조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지역 보안관은 이날 대략 5000명의 사람들이 묘지를 찾은 것으로 추정했다.

워커는 수많은 사람들과 군 장병의 배웅을 받으며 세상과 작별인사를 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워커의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모두 전쟁에 참전했다는 또 다른 시민은 "퇴역군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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